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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변호사는 누구인가?

크라스노다르 2020. 12. 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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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변호사는 왜 주목받는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검찰개혁 법안의 처리 방향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검사 출신의 이연주 변호인가 검찰 조직에 대해 여검사는 투명인간 대우하는 남성 기운데로적 조직이라비판했다.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검사 출신의 이연주 변호인가 출연해 검찰의 조직 문화에 대한 인터뷰를 실행했다. 2002년 2월 검사 생활을 그만둔 이연주 변호인는 처음 발령을 받았을 때 모 부장이 수사계장과 잘 지내는 게 귀중하다는 취지의 조언을 하면서 룸살롱 데려가서 XXX도 하고라고 말하는 등 여검사는 투명인간이었다며 자신이 왜 검사직을 내려놓았는지에 대해 묘사했다.

 

 

이어 검사들은 스폰서를 친근한 친구라고 표현하는데, (다음과 같이 표현하는 건)인식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활동으로 보인다며 가족이 있는 부장이 미인대회 수상자를 권장받아 호화 요트를 빌려 놀러간 얘기를 하고 부원들은 휼륭하다, 대단하다고 반응하는 그 속에 제가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검찰에 대해 어떤 내용을 말했길래?

이 변호인는 자신이 직접 검사장에게 겪은 일화도 드러냈다. 그는 검사장이 단 둘이 주말에 등산을 가자고 하기도 했고, 집안이 살지 않는 관사로 부르기도 했다며 호텔로 불렀을 때는 안 되겠다 싶어 부온당한 행동인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한주일 뒤에 오해였다는 식으로 해명해 그냥 스킵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수사 과정중에 부조리함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 변호인는  구속 영장을 법정에 청구해야 될 사건인데 구속 영장을 청구하겠다는 기록을 (부장 검사에) 올려 보냈는데 부장 검사가 구속 영장을 치지 않는 사유를 직접 작성해 수정하더라며 알고보니 그 사람의 형이 고위 공직자였고, 검찰의 인사가 불가측이기 때문에 은혜를 베풀어 놓는 식이었다고 묘사했다.

 

 

검찰 조직 문역정은 검찰 스스로 변경할 수 없다고도 단언했다. 그는 조직 문화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못 하는 사건이다. 전관예우 문제도 그렇고 검사는 항상 언젠가는 변호인를 하기 때문에 간부들이 (개혁을) 할 의료진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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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 24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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