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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10이면, 그중에 9는 눈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매우 높다는 것인데요. 

 

소중한 눈, 다치기라도 하면 정말 아찔하겠지요. 

 

 

배우 겸 크리에이터 송승환님이 이번에 실명 위기가 왔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부터?

배우 송승환님의 눈에 대한 기사가 뜬 것은 2019년입니다. 

 

평창올림픽 직후부터 시력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글씨가 잘 안보이더니 이후엔 사람 얼굴이 뿌연 연기처럼 흐리게 보였다고 해요

 

처음엔 모니터의 강한 빛 때문에 시신경에 무리가 갔다는 루머가 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루머는 루머일 뿐.. 

 

배우 송승환님의 말은 달랐습니다. 

 

어떤 병명인가?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두 가지 병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 환반변성
  • 망막색소변성증

황반변성은, 초점이 맞는 부분의 사물이 찌그러져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현상입니다. 

황반변성은 발병후 수개월에서 3년 사이에 실명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초기 증상이 없고 노안과 비슷하기 때문에 환자는 자신이 황반변성이라는 것을 알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황반변성을 60대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쉽게 말해서 망막의 기능이 상실되는것을 뜻합니다. 

세포내의 유전자의 결함이 주 원인이지만, 꼭 유전적인 이유에서만 발현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배우 송승환님을 못보는건가요?

실명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겁부터 났다는 송승환님.. 치료법이 없다는 말에 극복방법부터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그는 우선 시력을 보완할 방법을 고안하기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아래 방법들을 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 VR기기 사용
  • 스마트폰 화면 말하기 
  • 광학문자판독기-글자를 읽어주는 기계

광학문자판독기

앞으로도 배우 송승환님은 연기를 하고 공연을 만들면서 사신다고 합니다. 

티비에서 송승환님을 못 볼까봐 걱정했는데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연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상대 배우 얼굴은 이미 안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기는 '상상력'으로 한다는 송승환님.  존경합니다 

 

 

이태학이라는 캐릭터로, 드라마 '봄밤'에 출연했던 송승환님. 

연기에서 느꼈던 재미만큼은 버릴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연기 뿐만 아니라 넌 버벌 퍼포먼스 '더 스페이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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