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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빌라 붕괴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 발코니가 붕괴 조짐을 보여 소방당국이 주민 수십 명을 대피시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구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24일 소방대원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전단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빌라는 3층 건물로 외관상 떨어진 부분도 3층 발코니 부분이었다. 발코니는 아래로 기울어져 있고 벽돌 사이도 크게 벌어져 있어 한눈에 위험해 보였다.
다행히 실제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해당 빌라 주민 12명과 인근 빌라 주민 21명 등 33명 전원을 인근 호텔과 친척집 등으로 대피시켰다.
붕괴 관련 피해 보상
건물이 붕괴되었을 때 피해보상은 어떤 보험사에서 해줄까?
위와 같은 경우, 딱 한군데 보험사에서 피해보상안을 제시했다.
거주비와 이사비 그리고 체제비용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금천구 주민들도 건축, 재난재해 관련 보험사를 이용한다고 한다. 내가 받을 보험금 조회가 일정부분 가능하다.
자신이 구축빌라 혹은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 거주중이라면, 소개된 보험사에서 간단하게 내가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조회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붕괴 건물 철거 계획
한국전력은 화재 등 사고를 우려해 해당 빌라 6가구의 전력을 오후 6시 30분부터 차단했다.
발코니 붕괴 조짐을 보인 해당 빌라 주변에는 초등학교가 있어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KBS는 25일 금천구청이 구조기술사와 현장을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 발코니 아랫부분의 철근이 부러져 붕괴 조짐이 보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건물이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다. 다만 다른 곳의 균열이나 건물에 이상 징후는 일단 없어 보인다. 날이 밝으면 발코니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뉴스1도 24일 금천구청이 운전자에게 인근 지역 운행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안내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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